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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 국가보훈 예산 증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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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국가보훈예산을 지금보다 2배 이상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독립유공자들과 후손들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유공자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한 만큼, 충분한 보상을 통해 국가가 외면하지 않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1절은 단순한 국가 공휴일이 아닌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피와 땀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라며 "국가를 위해 투철한 애국심을 보여준 모두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부모에 대한 효(孝)와 나라를 위한 충(忠)은 대한민국의 국민정신"이라며 "대한민국이 정신문화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과 박대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김기식 의원, 최완근 국가호훈처 차장, 김성동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참여했으며 박유철 광복회장, 김유길 부회장, 안흥순 부회장 등 20명의 독립 유공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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