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국가유공자 초청 영화관람·오찬

 

 

대구지방보훈청은 20일 대구MBC 시네마M과 온통연탄불고기 식당 등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명을 초청해 영화관람과 오찬을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0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 영화관람과 오찬을 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MBC 시네마M'과 '온통연탄불고기(대표 김성은, 대구 동구 신천동)'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 대상 노인 등 50명이 신작영화 '국제시장'을 함께 관람하고, 한우불고기 등으로 푸짐한 오찬을 즐길 예정이다.

 

 

오진영 청장은 "행복나들이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단순히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에 즐거운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주기적으로 영화관람, 음악회, 여행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