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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산 북구 -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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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사업비 6800여 만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의 집'이 새겨진 황동 문패 1700개를 제작, 10일부터 문패 보급에 나선다.

상이군경·전몰군경·무공수훈자·6·25참전유공자·월남참전유공자 등 북구지역 보훈회원 1520명의 집을 방문해 문패를 부착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에 많은 국가유공자가 있지만 모른 채 잊혀가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문패 달기를 계기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뿐 아니라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명예수당(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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