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가유공자 전원에게 설 명절 위문품 전달

 

 

경기 하남시는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위문품인 3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각 동별로 배부했으며 지급대상은 지난 달 20일 기준 기초수급자로 동에서 추천한 1228세대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국가유공자 1642세대이다.

 

배부된 위문품은 17일까지 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장과 담당자가 대상 세대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방문시 부재중일 경우 현관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연락 후 재방문해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