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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보훈병원 방문한 김무성 의원,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것
깨알석사
2015. 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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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5일 오후, 서울 보훈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환자들을 위로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마음 놓고 치료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김무성 의원의 글이다.
강동구에 있는 중앙 보훈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 대상자들이 그에 걸맞은 예우를 받아야 되는데 항상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보훈병원의 시설이 민간병원보다 더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등가는 병원보다 보훈병원의 시설이 더 좋고 또 좋은 의료진을 확보해야 합니다. 오늘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조금 놓이는데 지방에 있는 5개 보훈병원도 이에 못지 않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습니다.
입원해 계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찾아 뵈었는데, 나 자신보다 국가와 가족을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특히 월남전 참전으로 인한 고엽제 피해자들의 참상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는데, 보훈병원에서 이분들을 잘 치료해 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반드시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그것이 그 분들에 대한 국가적인 예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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