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국가유공자

최재현 베트남전국자유공자회장

깨알석사 2015. 1.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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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베트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미중서부지회(최재현 회장·이하 베트남전국가유공자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먼저 ‘하나 된 베트남 참전용사’를 꼽았다. 또 올해를 회원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미베트남전우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이들처럼 미국 정부로부터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재현(사진) 회장은 “최근 미재향군인회를 방문해 베트남전국가유공자회의 단체 등록 및 회원들의 보훈병원 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는 회장이 누가 되던 관계없이 협회 차원에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명예수당 신청 지원 및 회원들이 나이가 들며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협회 차원에서 한국 보훈처와 긴밀한 협조로 이를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최연소 회원이 60대 중반으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협회 차원에서 회원들이 원하는 곳에 안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참가, 봄-여름 가족동반 소풍 등 회원들의 친목을 강화하는 행사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전국가유공자회는 2013·14년에 이어 올해 중점 사업으로 본부에서 추진 중인 연금법 개정 100만 서명운동을 꼽았다. 지난 2년 동안 300여명의 시카고 한인이 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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