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행사
서울여자간호대, 건국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의료지원 나라사랑 동행 봉사
깨알석사
2016. 6.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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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행복한 나라사랑 동행봉사단'에 소속돼있는 서울여자간호대, 건국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27~28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진행된 '상이국가유공자 신체검사' 현장에 참여해 신체검사 일정을 혼자서 진행하기 어려운 고령의 유공자들을 위해 검사실에 동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세세히 살폈다.
또 오는 8월까지 월1회 서울지방보훈청과 중구보훈회관을 방문하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건국대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해봤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봉사는 다른 어떤 활동보다 의미가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근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앞으로 여생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추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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