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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 참전명예수당 인상하고 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해야
깨알석사
2015. 7. 2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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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발발 65주년을 맞아 25일 새누리당에서 참전 유공자의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전용사에 대한 보훈정책을 당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번에 예산을 심사하면서 참전수당 인상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또 “전쟁에 징집된 소년병 문제에 대해서도 당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그 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보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해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유공자의 예우와 위상 높이는 데 기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보훈처는 1998년 차관급으로 격하됐다가 2004년 장관급으로 격상됐으나, 다시 차관급으로 격하됐다”며 “미국을 포함해 호주, 캐나다, 영국은 장관급이며, 중국과 대치 중인 대만은 부총리급으로 조직돼 있을 정도로 보훈을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국가보훈처가 장관급으로 격상돼야 한다”고 동의했다. 미국 포함 호주 캐나다 영국 장관급이며 중국 대치중인 대만의 경우 부총리급으로 조직돼있을 정도로 보훈의 중요성 인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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