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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국가유공자

김홍일 육군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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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육군 중장은 1989년 9월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나 오산중학교를 졸업하고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0년에는 중국 귀주강무학교 졸업 후 소위로 임관했다.

 


1944년 중국청년군사대리 참모장을 지낸 후 1945년 4월에 한국광복군 참모장이 되어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선봉장으로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지원했다.

 



1948년 8월 귀국한 뒤 국군에 입대, 육군 준장으로 임관해 육군사관학교 교장, 시흥지구 전투사령관, 제 1군단장 등을 거치며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전공을 세웠다.

 


정부는 1956년 태극무공훈장을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해 김홍일 장군의 공훈을 기렸다. 또한 김홍일 장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5성장군(중국군2성+국군3성)으로 칭하기도 했다.

 

한편 6·25전쟁 당시 김 중장은 시흥지구전투사령관으로서 1950년 6~7월 북한군 제1군단의 공격을 한강 방어선에서 저지했다. 같은 해 8~9월에는 국군 제1군단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안동-의성-안강, 포항전투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고 반격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김홍일 장군은 불리한 전력과 전세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고 반격으로 전환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후 육군종합학교 총장으로 취임해 전시에 급격히 소요가 늘어나는 육군 간부 양성에 전념하다가 1951년 3월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1980년 8월8일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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