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훈가족/독립유공자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186명 포상

반응형

 

국가보훈처는 96주년 3·1절을 맞아 일제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하다 체포돼 무기징역을 받고 옥고를 치른 강익록 선생 등 186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독립장 1명, 애국장 60명, 애족장 71명 등 건국훈장 132명과 건국포장 23명, 대통령표창 3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6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보훈처는 일제의 각종 행형기록과 정보문서, 신문보도 기사를 분석·검토하고 적극적인 현지조사를 실시해 이번에 178명의 독립유공자를 추가로 발굴·포상하게 됐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유족을 찾아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독립유공자 포상인원은 건국훈장 1만246명과 건국포장 1091명 등 총 1만3930명으로 늘었다.

 

 

 

 

반응형